19대 대통령 선거 기호 9번 이재오 후보의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도봉산 유세 도중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혐오주의 커뮤니티의 손동작을 합니다. 광우병 시위때 중고생들이 나왔었고 촛불의 열기로 장미대선이 열리는 것은 그냥 짧은 봄과 같으려나봅니다. 미래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 글을 읽고있는 사람들이 죽기전에 나치즘이 부활한다면 동아시아에서겠지요. 수천명이 일렬로 서서 일베 손기호를 하는 세상을 안보고 죽기를 희망합니다.
배타
2017. 5. 8. 05:01
대중교통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이용하는 것입니다. 집집마다 목욕탕과 사우나를 두고 있을 수 없어서 대중목욕탕을 함께 이용하고, 집집마다 수많은 책을 보관해 읽을 수 없어서 공립도서관을 함께 이용하듯이,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도 차가 없는 사람이나 차량 운용 비용을 오롯이 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함께 이용하는 것입니다. 함께 이용하기 위해서는 에티켓이 필수입니다. 대중목욕탕에서, 탕 안에서 오줌을 싸거나, 도서관의 책을 훼손하는 것이 함께 이용하는 것을 저해하는 행위이듯이, 대중교통에서도 함께 이용하는 것을 저해하는 행위를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출퇴근시간 사람이 많은 지하철 열차 안에서 백팩을 매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런데 역시나 댓글은 헬조선의 수준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다른사람..
배타
2017. 3. 31. 14:09